트랜스포머 : 패자의 역습

왜 '트랜스포머'엔 관심이 가질 않나?


트랜스포머,
볼 때 재미있다. 눈이 대략 즐겁다.
딱 그만큼... 그 만큼만 재미있다.


영화를 재미로 볼 뿐이라서 더 바랄게 없다면... 최고의 영화일 수 있겠다.


난 욕심이 좀 있다. 이왕이면 볼 때도 재밌고, 돌아서서도 기억할만하고...
눈 말고, 뭔가 맘에도 재밌고 참신하고... 그런 욕심들.


난 영화를 보러가는 것이지, 기술을 보러가는 것이 아니다.


무서운 기술의 발전, 어이없는 이야기의 남발.
기술이 기술로 자리잡지 못하고, 되려 영화를 통째로 잡아먹어 버리는 역전 드라마.

전에 장예모였던가... 스토리와 스케일에 대한 비난이 일자, 스케일이 곧 자신의 영화라고?
그야말로, 빗나간 욕망이 만들어내는 사기 만행일 뿐.


'옵티머스 프라임님이시여, 심폐소생술 시행해 드릴테니 냉큼 일어나 인류를 구해달라?'
이 얘기가 하고싶은거? 아님 뭐???

by 커또 | 2009/07/19 10:49 | 영화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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